사회
법원 오늘 '스폰서' '그랜저' 검사 선고
입력 2011-01-28 08:56  | 수정 2011-01-28 09:05
법원이 오늘(28일) 금품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스폰서' 검사와 '그랜저' 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먼저 오전 11시 20분에는 부산지역 건설업자 정 모 씨에게서 현금 100만 원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민경식 특검팀은 한 전 부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오후 2시에는 사건 청탁을 대가로 고급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 모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가 내려집니다.
지난 한해를 달궜던 검찰의 비리 사건에 대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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