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농진청, 토종닭 종란 긴급 부화 작업
입력 2011-01-27 17:41  | 수정 2011-01-27 17:55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농촌진흥청이 토종닭 종자를 보존하기 위한 긴급 부화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농진청은 20여 년간 연구해 온 국가 중요유전자원인 토종닭, 순계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3일 충남 천안의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종란 1만여 개를 수원 축산생명환경부로 옮긴 뒤 지난 24일부터 긴급 부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5품종 12계통의 닭 1천440마리를 보존하고 있는 전북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도 6천 개의 종란을 수집해 부화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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