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관급공사 선금 설 전에 지급
입력 2011-01-26 17:09  | 수정 2011-01-27 03:55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관급공사의 선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차 예산집행 특별점검단 회의에서 각 부처에 신속한 선금 지급을 주문했습니다.
관급공사 선금은 국가가 발주자로 공사를 계약하고 미리 지급하는 공사 대금으로, 중소기업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직원 상여금 지급 등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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