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공항고속도로서 버스 넘어져 12명 경상
입력 2011-01-26 17:08  | 수정 2011-01-27 03:55
오늘(26일) 오전 11시30분쯤 서구 시천동 신공항고속도로 공항 방향 22km 지점에서 리무진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7명 가운데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황 모 씨가 고장 난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해 승용차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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