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K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서 대규모 공사 수주
입력 2011-01-26 14:47  | 수정 2011-01-26 17:11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최대 80억 달러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전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설업계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와시트 가스전 공사를 두 회사가 수주했다고 최근 공개했습니다.
SK건설은 가스처리시설과 동력시설 등을 맡고, 삼성엔지니어링은 발전시설 패키지를 맡아 설계·조달·시공을 일괄수행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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