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외교라인 북핵 문제 협의
입력 2011-01-26 14:06  | 수정 2011-01-26 14:12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2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김 장관은 스타인버그 부장관으로부터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받고 북한의 우라늄농축 프로그램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응방안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남북대화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오후에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천영우 외교안보수석과 면담한 뒤 내일(27일)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