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연휴 갓길로 달릴 수 있다
입력 2011-01-26 12:00  | 수정 2011-01-26 14:02
설 연휴 때 정체가 심해지면 갓길에서도 차량이 달릴 수 있도록 고속도로 갓길차로제가 확대 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경부선과 영동선 등 7개 노선, 18개 구간 98km에서 정체가 심해지면 갓길을 이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습 정체지역인 천안·안성 분기점 주변 2개 구간 20km에 걸쳐 임시로 갓길 주행을 허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부선 종일 버스전용차로제를 개선해 새벽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승용차도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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