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자가 오프사이드를 알아"…끝내 해고
입력 2011-01-26 11:59  | 수정 2011-01-26 12:01
여성 축구 심판이 오프사이드 규칙을 알겠느냐며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영국의 축구 해설자가 해고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독점 중계하는 스카이스포츠는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유명 해설자 앤디 그레이를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는 지난 22일 리버풀과 울브스 햄튼전에서 부심을 맡은 여성 심판 시안 메시에 대해 "여성이 어떻게 오프사이드 규정을 알겠느냐"고 말해 영국 여성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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