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미 '양적 완화' 강도 높게 비판
입력 2011-01-26 11:57  | 수정 2011-01-26 12:01
국제통화기금 IMF가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IMF는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양적 완화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의도하는 성장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채권시장의 위기만 높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전략이 없으면 미국의 실질 금리가 뛰어 세계 금융시장과 경제에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