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고창 메추리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판정
입력 2011-01-25 22:22  | 수정 2011-01-25 22:31
1차 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던 전북 고창 메추리 농장의 집단 폐사 원인이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에 의한 감염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 같은 결과를 전라북도에 통보하고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전북도는 일단 발생 농장 주변 3km지역을 위험지역으로 분류하고 가금류의 일체 반출입을 통제했고 이에 앞서 농장내 메추리 12만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한편 전북도 파악 결과 반경 10km내 가금류는 총 28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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