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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캐피탈, 삼성 꺾고 4위 지켜
입력 2011-01-25 21:55  | 수정 2011-01-26 00:13
남자 프로배구 우리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우리캐피탈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하며 2연승 했습니다.
김정환과 박주형이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블로킹이 13대 3으로 월등히 앞섰습니다.
구미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상무신협을 3대 0으로 꺾고 3위를 유지했습니다.
밀란 페피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인삼공사를 3대 1로 꺾고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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