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대문경찰서 뒤 쪽방촌서 불…3명 후송
입력 2011-01-25 19:45  | 수정 2011-01-25 19:51
오늘(25일) 오후 5시47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남대문경찰서 뒤편 쪽방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이 건물 5층 쪽방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고, 또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식당과 사무실, 쪽방 등이 입주해 있는 5층 철근콘크리트 건물 1층 식당에서 시작돼 이 건물 5층과 오른편 상가 건물 5층으로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잔 불을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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