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남북 대화 속도·범위, 북에 달렸다"
입력 2011-01-25 15:26  | 수정 2011-01-25 17:10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향후 남북대화의 속도와 범위는 전적으로 북한의 태도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행복한 통일로 창립 포럼 축사에서 남북 핵심 문제는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 북한의 비핵화 문제고 이를 풀지 않고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당국의 책임성과 진정성이 중요하지만, 북한은 이에 대해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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