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남서 첫 구제역 의심 신고
입력 2011-01-23 20:44  | 수정 2011-01-23 20:51
경남도는 김해 주촌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속에서도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지역입니다.
해당 농가의 임상 관찰 결과, 사육되는 돼지들이 기립 불능과 함께 수포가 형성되는 증상을 보였으며, 39마리의 새끼 돼지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오는 내일(24일) 오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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