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전세 시가총액 2년간 20조 원 증가
입력 2011-01-23 11:36  | 수정 2011-01-23 11:41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최근 2년간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의 시가총액이 4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서울지역 11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 새 40조 831억 원, 1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28조 1천217억 원으로 2년 전보다 34% 증가했고, 강동구는 24%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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