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예금 금리 상승세…주택대출 최고 6%대
입력 2011-01-23 06:28  | 수정 2011-01-23 06:31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자 시중은행도 대출과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연 6%대에 올라섰고 지난해 10월 역대 최저치인 연 2%대로 추락했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대 초반으로 반등했습니다.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은 내일(24일)부터 주택대출 금리를 연 4.75~6.05%로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상향 조정합니다.
신한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를 지난 21일부터 연 4.1%로 1주일 전보다 0.10%포인트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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