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활동 중인 유럽연합 해군이 한국의 구출작전은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U 해군 대변인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해군이 특공작전을 통해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했지만, 이는 선원들을 더욱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만큼, 같은 유형의 작전을 펴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U 해군은 해적들이 활개를 치는 인도양에 4척의 군함을 파견해 순찰과 호송, 납치 방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U 해군 대변인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해군이 특공작전을 통해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했지만, 이는 선원들을 더욱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만큼, 같은 유형의 작전을 펴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U 해군은 해적들이 활개를 치는 인도양에 4척의 군함을 파견해 순찰과 호송, 납치 방지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