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간 거래 카드 사용 감소세…전체의 13%
입력 2011-01-21 08:08  | 수정 2011-01-21 08:11
기업 간 거래 시 사용하는 카드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기업 간 거래 시 물품 대금 등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구매카드 실적이 47조 1천575억 원으로 전체 신용카드 이용실적의 13%에 그쳤습니다.
이 비중은 2000년 0.8%에 그쳤다가 점차 커져 2005년 18.7%까지 올라갔으나 이후 감소세를 보여 2007년 17.9%, 2008년 17.3%, 2009년 15.2%에 이어 지난해 13%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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