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정지역' 제천서 첫 구제역 발생
입력 2011-01-16 09:57  | 수정 2011-01-16 14:56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충북 제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등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제천시 송학면의 한 한우농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시는 신고접수 직후 예방 차원에서 한우 8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의 농가 2곳을 합쳐 모두 3개 농가 25마리의 한우 매몰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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