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경제포럼 "올해 국가 부도 위험 커"
입력 2011-01-13 12:20  | 수정 2011-01-13 12:24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재정 위기국들이 파산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며, 50년 사이 어느 때보다 세계 경제가 취약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포럼을 위해 준비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부분 선진국이 재정 정책을 지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획기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가 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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