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절기상 '소한'…맹추위, 곳곳에 눈
입력 2011-01-06 06:06  | 수정 2011-01-06 06:15
<1>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년중에 가장 춥다고 하는 소한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고요,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 때문에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오늘은 낮 동안에도 종일 춥겠습니다.
동파사고가 우려되고 있으니까요, 계량기점검 다시한번 해주시고요,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더>한편,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서는 소낙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2>호남지방의 눈은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치겠고요, 제주산간은 늦은 오후까지 최고 8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반대로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지방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그 밖의 지방은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충청도는 아침에 산발적인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광주와 부산 영하 2도 정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과 전주, 광주 0도 등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내일도 오늘만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에, 일요일에는 영동과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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