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접종이 시행된 경북 예천에서 최근 한우 23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커지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한우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3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사한 한우 23마리 가운데 다 자란 한우는 3마리이고 나머지 20마리는 송아지이며, 특정 농장이 아닌 전체 지역에 분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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