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노동당 "안보·경제 강조는 혹세무민"
입력 2011-01-03 18:11  | 수정 2011-01-03 18:16
민주노동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연설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집권 3년 만에 수십 년 쌓아온 남북관계와 민생을 다 망쳐놓고 안보와 경제를 강조한 것은 혹세무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위영 대변인은 "작년 연말 의회쿠데타를 통해 4대강 예산을 날치기하느라 민생예산을 모조리 삭감해 놓고 앵무새처럼 친서민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우롱하는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정권이 올해만이라도 권좌를 더 유지하고 싶다면 더 이상 국민과 야당에 대한 협박과 날치기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재형 / soh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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