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으로 이재민 9만 7천 명 발생

중국 윈난에서 지난 1일부터 5차례의 지진이 발생해 9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화룡망이라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31분경 윈난성 잉장현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2일 오전까지 5차례의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말미암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옥 6천5백여 채가 파손돼 9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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