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밸런타인데이 상품 판매 금지령
입력 2011-01-03 15:33  | 수정 2011-01-03 15:35
이란 정부가 밸런타인데이와 관련한 어떤 카드와 선물도 팔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일나통신은 이란에서 지난 10년 사이 밸런타인데이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자 보수적 이슬람 정권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나통신은 밸런타인데이와 관련한 어떤 상품의 인쇄와 제조도 금지되며 이를 어길 때 의법처리된다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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