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속 해넘이 … 서해안 내일까지 큰 눈
입력 2010-12-31 15:19  | 수정 2010-12-31 15:25
<세밑 한파>상당한 추위와 함께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영하 6도, 체감 추위는 영하 11도입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도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보러 가실 거라면, 조금 덥다 싶을 정도로 입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해안 내일까지 많은 눈>한편,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계속 눈이 오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눈발이 더더욱 굵어지겠고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호남 서해안엔 5에서 10, 호남 내륙엔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엔 내일 이른 시간부터 눈이 오겠는데요. 때문에 해돋이 구경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새해 첫날인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도,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광주 영상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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