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편에 매경 등 4개사 선정
입력 2010-12-31 13:12  | 수정 2010-12-31 13:15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에 매경미디어그룹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전체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이런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사업자들에게 산업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 4곳을 포함해 한국경제와 태광 등 6개 사업자는 지난 1일 사업자 신청 접수를 마감한 바 있습니다.
5개사가 경쟁했던 신규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 한 곳이 선정됐습니다.
방통위는 내년 3월 사업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선정 사업자들은 내년 10월 본방송을 송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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