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 이룰 것"

김황식 국무총리는 신년사에서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이루는데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법과 원칙, 공정과 신뢰, 나눔과 배려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게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자리와 복지, 교육 문제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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