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이 김승연 그룹 회장에게 오늘(30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차명계좌로 관리한 비자금 조성 경위와 사용처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 1일과 15일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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