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대학 경쟁력 강화사업 실태 조사 결과 서울대 교수 등의 연구비 횡령을 적발하고 오늘(29일) 해당 대학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연구비를 카드 비로 전용한 사례 등을 적발해 해당 서울대 교수 4명에게 정직과 징계를 요구했으며 부산대 교수 1명에 대해서는 파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연구비 횡령 외에도 간접비 회계 조작 등을 적발하고 해당 대학에 주의와 개선 통보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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