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관 마약 거래' 용산서장 대기발령
입력 2010-12-27 15:16  | 수정 2010-12-27 15:24
경찰청은 서울 용산경찰서 마약 담당 형사가 마약을 팔거나 돈을 받고 마약 사범을 놔줘 검찰에 구속기소된 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종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서 이 모 경사는 서울 송파서와 용산서 마약수사팀에 근무하면서 마약 수배자에게 술값을 대납시키고 마약상을 통해 히로뽕을 사주는 등 비위를 저질러 최근 구속기소됐습니다.
경찰은 김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동시에 이 경사에게 마약 수사를 하도록 한 책임을 물어 해당 과장과 팀장도 징계나 인사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