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에도 항공기 탑승객들을 상대로 한 전신 스캐닝과 손으로 하는 신체 검색을 당분간 폐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CNN 방송에 출연해 "항공기 승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은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이 방법으로 밀수품과 불법 무기류가 반입되는 일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여행객들에는 더없이 안전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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