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서 버스사고…미 관광객 8명 사망
입력 2010-12-27 01:30  | 수정 2010-12-27 03:15
이집트 남부에서 관광버스가 트럭을 들이받아 미국인 관광객 8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관영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관광객들이 탄 이 버스는 유명 관광지 아부심벨 신전으로 향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미국인 관광객 6명과 남자 2명이 숨졌고, 부상자들은 인근 군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나서 항공편으로 카이로의 대형병원으로 호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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