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키시마호 폭침 원인 끝내 못 밝혀
입력 2010-12-26 06:17  | 수정 2010-12-26 06:24
1945년 해방 직후 귀국 한국인들을 태운 우키시마호가 폭침한 사건이 5년에 걸친 정부의 조사에도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습니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최근 '귀국선 우키시마호 침몰사건에 관한 진상조사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승선자와 사망자 수 등이 부정확하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폭침 원인을 포함해 여러 의문점을 밝히지는 못했습니다.
그동안 생존자와 유족은 우키시마호 폭침이 일본의 고의적인 폭파라고 주장했지만, 일본은 미군이 설치한 기뢰에 의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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