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 밤부터 눈 '펑펑' … 내일도 추워
입력 2010-12-25 20:31  | 수정 2010-12-25 20:34
<내일까지 강추위, 월요일에 풀려>성탄절인 오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죠?

날씨만 덜 추웠어도 두배는 더 즐거웠을텐데, 아쉽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계속됩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좀처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강력했던 이번 한파는 월요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서해안 큰 눈>한편,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엔 펑펑 눈이 오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엔 대설 경보가,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충남과 호남, 제주 산간에 5에서 15센티미터, 많은 곳은 20센티미터의 큰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북, 전남 남해안에도 최고 7센티미터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충남과 호남, 영남지방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일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눈발이 흩날리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8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눈 소식 잦아>다음 주에 눈 오는 날이 많네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전국에 걸쳐 눈이 오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엔 날씨가 꽤 춥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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