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선원 불기소 방침…'저자세' 논란
입력 2010-12-24 21:44  | 수정 2010-12-25 09:59
서해 상에서 해경 경비함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선원 3명이 처벌 없이 중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여 저자세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 해양경찰서는 중국어선 랴오잉위호 기관장 주항 씨 등 중국 선원 3명에 대해 검찰에 불기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해경은 이들 선원 3명이 모든 일은 숨진 선장이 알아서 했다고 진술한데다 고의로 경비함을 들이받는데 적극 가담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며, 검찰이 불기소 의견을 받아들이면 중국 측과 협의해 즉시 본국으로 송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