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호동, 유재석 눌렀다…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
입력 2010-12-24 17:29  | 수정 2010-12-24 18:56
방송인 강호동이 처음으로 유재석을 누르고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에 올랐습니다.
강호동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전국 13세 이상 남녀 1천 701명을 상대로 진행한 '2010년을 빛낸 개그맨' 조사에서 43%의 지지로 1위에 올랐습니다.
유재석에게 밀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위만 기록했던 강호동은 이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부동의 1위였던 유재석은 38.1%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성별·연령별 분포를 보면 강호동은 남자43.4%, 여자 42.6%로 고른 지지를 얻었지만, 유재석은 남자 34.5%, 여자 41.7%로 여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상은 강호동을 지지했고, 20대 이하는 유재석을 최고의 개그맨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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