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법로비' 이명수·강기정 의원 소환
입력 2010-12-24 15:26  | 수정 2010-12-24 15:34
청목회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북부지검은 오늘(24일) 오전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을 소환한 데 이어 오후에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청목회로부터 2천만 원, 강 의원은 1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의원을 상대로 청목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경위와 이를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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