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요국 환율갈등 재연 가능성"

정부가 2011년 세계경제 3대 이슈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주요국들의 환율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중국과 미국이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한 갈등이 여전하다며, 위안화의 평가절상 폭을 놓고 선진국들의 환율 공조체계가 유지되지 못하면 갈등이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이 단기적으로는 미국경제에 영향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 신흥국의 소비시장 역할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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