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면도기 브랜드인 질레트와의 후원 계약 연장에 실패했습니다.
질레트는 올해로 끝나는 우즈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불륜 스캔들에 이은 이혼으로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낸 우즈는 액센추어와 게토레이 등이 후원 계약을 철회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우즈는 질레트와의 재계약마저 실패하며 막대한 광고 수입에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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