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탄절 한파 절정 … 체감온도 더 낮아
입력 2010-12-24 08:35  | 수정 2010-12-24 08:44
<1>예상했던 것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떨어졌고 그밖에 대부분 지방도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는 상당히 춥겠습니다.
성탄절 약속 있으실텐데요.

꼭 중부장하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2>일부 지역은 눈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겠는데요.
밤부터 점차 강해지면서 호남까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도>서해안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맑겠지만 바람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추위로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은 영하 14도, 청주 영하 10도로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면서 서울이 영하 8도, 대구 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까지 곳곳에 눈이 오는 곳이 많겠고요.
추위는 27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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