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겨울 최고 추위…서해안 폭설 예상
입력 2010-12-24 06:27  | 수정 2010-12-24 06:34
<1>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약속 있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동장군이 샘을 좀 내는 것 같습니다.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인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4도,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퇴근 이후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2>또, 서해안에는 현재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산간에는 최고 15cm의 폭설이 예상되는데요,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기도>상층에 영하 50도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하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이 계속해서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14도, 청주 영하 10도 정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낮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으로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눈과 추위는 앞으로 사나흘 간 길게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예년의 겨울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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