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처드슨 "미국 정부 요구로 방북 2차례나 연기"
입력 2010-12-24 06:25  | 수정 2010-12-24 06:34
최근 북한을 다녀온 미국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요청으로 자신의 방북 일정을 두 차례나 연기했었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북한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이 승인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의 이런 주장은 애초 자신이 미 정부의 승인 없이 방북 길에 오른 듯한 인상을 준 것은 물론 미 국무부가 그의 방북이 "순전히 개인적인 차원의 방북"이라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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