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는 지금] 아키히토 일왕, 77번째 생일 맞아
입력 2010-12-24 06:04  | 수정 2010-12-24 09:02
어제(23일) 아키히토 일본 국왕이 7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 국민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까요?


올해 77살이 된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 국민에게 노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의 노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건물과 도시 환경도 노인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정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도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주위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이야기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웃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교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령이지만, 직접 외국을 방문할 뜻이 있다는 것도 나타냈습니다.

아키히토의 아버지, 히로히토는 2차 대전이 끝난 뒤 전범 재판에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아키히토 일왕은 일본이 주변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요?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탁월한 선택! 놀라운 수익률! 신바람 나는 투자! MBN리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