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민진 21억 바이올린 절도범 검거
입력 2010-12-24 05:21  | 수정 2010-12-24 05:24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씨의 21억 원 짜리 바이올린을 훔친 용의자 3명이 붙잡혔다고 영국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장기 임대한 21억여 원을 호가하는 300년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훔친 혐의로 26살 존 모건과 10대 두 명 등 3명이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올린의 소재가 묘연해 경찰은 계속 제보를 호소하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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