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겨울 최고 추위…서울 체감온도 영하 21도
입력 2010-12-24 05:04  | 수정 2010-12-24 05:22
<1>성탄전야인 오늘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이 되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보시는 기온보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 대관령은 영하 20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고요,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2>또, 지금 서해안지방은 약한 눈도 내리고 있는데요,
눈은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이어지다가 밤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겠고요,
충청과 전남 남해안, 제주는 1~7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산간에는 최고 15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추위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기도>영하 50도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7도를 보이고 있고요,

<최고>낮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안팎으로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크리스마스인 내일까지 서해안지방에 눈이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에,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다가 화요일에는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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