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톱스타 데미무어를 감동시킨 피부관리시술
입력 2010-12-23 17:10  | 수정 2010-12-23 18:50
연하의 미남 영화배우 애쉬튼 커처(Ashton Kutcher)와 부부인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Demi Moore). 데미 무어는 피부관리 비용으로 1년에 약 1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데미무어는 매일 피부관리를 받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피부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꼭 써마지(Thermage) 시술을 정기적으로 받아 매력적인 피부를 만들고 있다 고 한다.

그녀가 즐겨 하는 써마지 시술은 진피층과 피하 조직에 까지 깊이 열을 전달해 순간적으로 콜라겐을 수축 시키고 수개월에 걸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게 하는것.

피하 지방 사이의 섬유성 막을 수축시켜 피부탄력 효과를 높여준다.


1회의 시술로도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며 피하 지방층이 두껍지 않은 얇은 피부와 피부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특히 젊고 건강한 피부일수록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4인조 여성 그룹인 비돌스는 최근 모 방송국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 출연한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돌스는 멤버 모두 20대 초반이라 신선하고 고운 피부를 자랑하는데 연예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써마지 시술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한다.

최근 피부 트러블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상당수는 맞선이나 대입, 취업, 승진, 모임을 앞두고 여드름을 비롯한 전반전인 피부 상태에 효과적인 개선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스타나 스타 지망생뿐 만 아니라 사회 활동을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피부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피부전문클리닉 관계자는 "써마지 시술은 피부탄력을 높여줘 치료 효과가 6개월 이상 1년까지 지속된다"며 "또 시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고 말했다.

매경 시티라이프 이하은 lee77@mk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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