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 인태반주사제 재평가 합격
입력 2010-12-23 08:29  | 수정 2010-12-23 08:34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의약품 재평가 결과 자사의 GCJBP인태반주사제(자하거가수분해물) '라이넥주'가 만성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인태반 의약품의 효능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식약청이 실시한 9개의 자하거가수분해물 재평가에서 '라이넥주'만 유일하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녹십자는 덧붙였습니다.
사람 태반 유래 의약품은 자하거추출물, 자하거가수분해물, 자하거엑스, 비타민류 복합내용액제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라이넥주는 재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 간효소수치(ALT)를 20% 이상 개선시켰으며, 대조약으로 쓴 다른 간기능개선제에 비해서도 간기능 개선효과가 14.05% 높게 나타났다고 녹십자는 주장했습니다.
특히 알코올성 간염환자의 경우 간기능 개선효과가 21.47%에 달했다고 녹십자는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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