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포근…모레부터 강추위
입력 2010-12-21 20:46  | 수정 2010-12-21 20:54
<1>일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인 내일도 안개가 기승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3배 가량 높은데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동지가 지나면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동짓날인 내일은 포근하겠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3도, 금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성탄절 계획하실 때 염두해 두시는 것이 좋겠죠?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에는 새벽 한 때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대구 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최고>내일은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서울이 8도, 청주 9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이번 주 후반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충남과 호남, 제주에 계신 분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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