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노인들에게 다단계 판매를 해 거액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년간 건강음료 다단계 판매원을 모아 7천여 명으로부터 120억 원을 챙긴 46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아싸이'라는 음료를 군부대와 백화점에 납품하고 중국에 수출하는 건강음료로 소개한 뒤 천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 최대 2천만 원의 수당을 준다고 속여 판매원들을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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